터져라 햄스트링,포스테코글루 부임 이후 늘어난 토트넘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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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보내는데 성공~
이쯤이면 팀을 망하게 하려고 데려온 게 아닌가 싶다.
데스티니 우도기가 다시 한 번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복귀까지 6주에서 10주가 예상되고 있다.
토트넘 입단 이후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이후 세 번째다.
그리고 부상 주기는 다섯 달에서 세 달로 짧아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라인을 극단적으로 올리고 양 풀백을 파이널 서드지역으로 침투시키는 전술로 부임 초반 반짝한 이후 전술이 파훼되면서 팀이 나락을 가고 있음에도 참 대단하게도 전술을 수정하지 않는 똥고집을 보여주고 있는 감독이다.
이로 인해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음에도 전혀 변하지 않고,스피드에 강점이 있지 않은 선수에게 조차도 스프린트가 필요한 전술을 계속 고집하면서 팀을 더 헤어나오지 않는 수렁 속에 빠뜨리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부임 이후 토트넘의 햄스트링 부상명단과 횟수는 아래와 같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2회
미키 반 더 벤 4회
벤 데이비스 2회
데스티니 우도기 3회 + 수술 1회
손흥민 2회
티모 베르너 1회
히샬리송 2회
지오반니 로 셀소 1회
윌슨 오도베르 2회 + 수술 1회
부상자가 계속 나오면서
팀의 성적은 나락으로 향하는 속도가 가속될 것이 분명한 데 토트넘 구단은 현재 이 상황을 그냥 관망할 것인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에 부임한 지는 이제 한 시즌 반이 지났을 뿐이다.
그의 부임이 지속되는 한 토트넘의 햄스트링 부상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 분명한 데 구단이 조치를 빠르게 취할까?
떠도는 소문에 진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뉴캐슬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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