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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돌아오니 최형우 부상? 또 다시 시작되는 KIA의 잇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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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2024-08-07 13:16 23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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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의 홈경기에서 KIA의 4번타자 최형우가 헛스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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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허리쪽에 불편함을 느끼며 교체되었다.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어제,팀의 간판 4번타자 최형우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형우는 kt전에서 팀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던 8회말 무사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상대 투수 김민수의 2구를 헛스윙한 이후 최형우는 불편함을 호소하며 이창진으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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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메디컬리포트를 게시하며 최형우의 교체 사유가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보호차원에서의 교체라고 발표했다.

경기 해설을 담당했던 장성호 위원은 최형우가 지난 시즌 막판에 당한 쇄골 골절부위에도 미세하게 통증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8연승이후 급격하게 침체된 KIA 타선에서 김도영을 제외하고 믿을 수 있는 타자인 최형우의 부상상태가 심각하다면 KIA는 다시 4번타자 없이 남은 시즌을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

MVP급 활약을 해주고 있는 김도영이 회복세에 있기는 하나 30-30 클럽 달성에 홈런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상대 투수가 승부를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음 타자나 다른 타자들이 힘내줘야 하는 상황인 KIA 인데 팀타선이 전반적으로 하향세에 있기 때문에 최형우의 부상상태가 경미하기를 바라고 있다.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나성범이 팀의 해결사가 되어줘야 했는데 전혀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김선빈도 예전만 못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고 소크라테스는 다시 땅을 파고 있는 시점에서 최형우가 부상으로 이탈한다면 결국 김도영이 해결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30-30에 박제되기를 거부하는 상대투수들이 김도영을 상대로 어렵게 갈 것이 분명하기에 김도영뿐만 아니라 다른 타자들도 부진에서 탈출해야 1위자리를 유지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뒷 타자들이 해결해준다면 김도영도 본인이 해결하겠다고 상대가 승부를 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억지도 치다 말리는 상황이 오지 않고 피하면 피하는대로 출루를 목표로 할 수 있다.

KIA 타이거즌 시즌 초 부상자가 속출했을 때도 잇몸야구로 1위에 올라선 바 있고 부침이 있기는 하지만 1위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다행인 것은 이전 시즌들처럼 주축 한 명이 빠진다해도 어느정도 커버해줄 수 있을만큼 백업야수진이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래도 결정적일 때 한 방을 쳐줄 수 있는 타자가 이탈하게 된다면 상대하기 편해지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형우의 부상이 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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