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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노잼을 향해 가고 있는 유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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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2024-07-02 13:48 34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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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구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예상되었던 유로 2024.

좋은 플레이로 열광시키는 것이 아닌 노잼 경기들이 속출하면 축구팬들의 속을 열불나게 하고 있다.

지면 바로 집에 가야하는 토너먼트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는 하나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팀들이 너무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경기를 시청하는 재미를 떨어뜨리고 있다.

물론,강팀이라면 수비적으로 운영하는 팀들을 깨부셔야 하는 것도 맞는 것이나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로 인해 이번 대회는 TV를 통해 시청하는 팬들은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일례로 벨기에를 꺾고 8강진출에 성공한 프랑스.

프랑스는16강전까지 치른 4경기에서 3득점을 올렸다.득점력이 저조한 것이 문제냐고?이 것도 맞는데 더 큰 문제는 득점 방식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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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첫 경기 오스트리아 전에서 상대 자책골로 1대0으로 승리,두번째 경기 네덜란드전 0대0 무승부,마지막3차전 폴란드전에서 음바페의 PK골로 1대1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2무,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현지 시간으로 어제 열린 16강전 벨기에를 상대로 역시 상대의 자책골로 1대0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4경기를 치르는 동안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8강까지 올라간 것이다.


더욱 더 재미가 없게 느껴지는 것은 현재 자책골이 9개나 나올만큼 참가팀들의 득점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있는 것도 영향이 크다.

17번째로 열리고 있는 유로 대회에서 지금까지 나온 자책골은 총 29골,그 중에 11골은 지난 대회,그러니까 최근 2 대회에서 기록된 자책골이 17번의 대회에서 나온 자책골의 70%가량이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평가전도 아니고 메이저 대회이다 보니 약팀들은 더 위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맞불을 놓기보다는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그렇다고 하더라도 골도 많이 나지 않고,골 찬스를 미스하는 경우도 많고 어떻게 골이 들어가기는 했는데 그건 또 상대 자책골이다보니 재미가 없게 느껴지고 있는 대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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