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강등 1년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 스포츠정보

레스터시티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된지 1시즌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챔피어언십에서 2경기 남은 시점에서 승점 94점을 기록하고 있던 레스터시티는 2위를 달리고 있던 리즈 유나이티드가 QPR을 상대로 4대0 대패를 당하면서 승점 추가에 실패 잔여 경기 상관없이 승격을 확정지었다.

리그 1위와 2위가 자동 승격하고 3위-6위가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승격팀 한 팀을 가리는 리그챔피언십 시스템에서 레스터시티는 남은 두 경기에서 전패를 하고 입스위치가 남은 3경기 전승을 하더라도 최소 2위가 확정된 상황이다.

이로써 1년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성공한 레스터시티는 그러나 2022-23 시즌 PSR 규칙 위반 혐의로 기소된 후 승격될 경우 리그의 제재를 받을 예정이라서 승격 후 선수 재계약이나 승점에서 제재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