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역대 최다득점까지 13골 최다출장까지 12경기 남은 손흥민 > 스포츠정보

손흥민이 A매치 125번째 출장경기인 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경기에서 두 골차로 달아나는 골을 기록했다.

2차예선에서 4경기 연속으로 골을 기록중인 손흥민은 태국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A매치통산 46번째 골로 역대 최다득점 2위인 황선홍에 4골차로 다가섰다.

역대1위는 차범근의 58골로 12골 차이가 있으나 현재와 같은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갈 경우 2차예선 2경기 3차 최종예선 10경기안에 최다득점까지 경신하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

월드컵 예선에서는 힘들어도 최다 득점기록 경신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까지 근접해있기 때문에 손흥민이 부상,급작스런 은퇴만 아니라면 커리어내에서 최다 득점기록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125경기로 한국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출전 선수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최종예선까지 전경기 소화할 경우 137경기로 홍명보,차범근의 136경기 출장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