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국 차출 10월 월드컵 예선 대비 26인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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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맨유전에 결장한 손흥민이 결국 10월 월드컵 예선을 대비한 26인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10월 월드컵 예선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김승규가 대표팀에 복귀했다.
수비에서는 권경원,김문환,최우진이 빠지고 김주성,박민규가 새로 발탁되었다.
미드필더에서는 양민혁과 정우영,정호연이 빠지고 배준호,백승호,권혁규가 발탁되었다.
포워드는 오현규가 새로 발탁되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부상중인 손흥민을 소집 명단에 포함시켰다는 것에 있다.
이에 홍은
"손흥민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경기에 나서고 싶어 할 거다. 그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다. 많은 분들이 바랄지도 모르겠다. 앞서 말했듯이 무리해서 선수를 어렵게 하고 싶지 않다. 손흥민이 뛰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플랜 B를 준비했다."
며 개소리 + 를 시전했다.
플랜 B라고 표현하며 뭔가 있는 듯이 말했지만 그냥 말하면 대체 선수를 선발할 것이다라고 말했어야 한다고 본다.
전술에 플랜 B가 없는 분이 무슨 플랜 B를 논하고 있는지....
손흥민 입장에서는 흔히 말하는 "가불기' 걸린 상황이다.
부상으로 차출이 어렵다고 한다면 이번주 경기들은 모두 결장해야 한다.
이번주 경기들을 뛸 몸상태가 된다면 오는게 맞지만 혹시라도 브라이튼 전에서 다시 한 번 피로감을 느껴 제외된다면?
항상 준비된 손까들이 준비된 비난을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소속팀 경기는 나오고 국대를 안 나온다고?주장이 국대에 대한 책임감이 없네?등 준비된 비난을 쏟을 준비가 손까들은 되어 있다.
부상 정도가 심해 결국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다면?
그리고 만약 한국이 졸전 끝에 요르단,이라크전에서 최악의 결과를 냈다면?
그리고 19일 웨스트햄 전에 정상 컨디션으로 선발 출전한다면?
항상 준비된 손까들이 다시 한번 비난을 시전할 것이 분명하다.
국대는 지금 난리났는데 지 몸 챙긴다고 빠졌네,바로 출전하는 거 보니 국대 오기 싫었네 등
상상 이상의 ㅈㄹ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손흥민 입장에서 현재 최선은 부상이 경미해서 브라이튼 전에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하고 국대 소집되는 것이다.
최악은 뛸 수는 있는데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닌 상태다.한 20-30분정도 소화 가능한 상태,이런 상태라면 홍명보는 무조건 차출하려 할 것이고 풀타임을 돌려버릴 인간이기 때문에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몸상태를 계속 갖고 가는게 되버리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최종 차출 여부는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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