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없다,모른다 로 일관한 축구협회 정상화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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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여야의원들은 축구협회의 비협조에 없는 자료들로 나름 최선을 다해 축구협회를 압박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홍명보,이임생,정해성은 모르쇠,ㅂㅅ연기로 일관하며 버티면 이긴다는 마인드를 보여주었다.
어제 현안 질의에서 크게 불거진 문제는 선임 자체의 정당성 없음,협회 사유화였다.
증인으로 나온 정몽규에게 11차 회의 관련 문의를 하자 정몽규는 11차 회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몽규에게 질문했던 의원의 손에 11차 회의록이 들려있자 정몽규는 당황했다.그러나 더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11차 회의록의 존재가 문제가 되는 것은 정몽규가 없다고 한 게 존재하는 것,존재 자체가 없다고 했던 11차 이후 선임된 것이다.
선임과정에 문제가 존재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절차가 아니었다는게 의원들의 주장이었다.
그리고 아직 크게 이슈가 되지는 않았지만 9번 항목의 협회 사유화가 정몽규에게 크게 타격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정몽규가 회장으로 있는 HDC(현대산업개발)가 축협관련 공사계약을 단독으로 가져갔다는 의혹이 있어 이 부분은 국정감사 때 확실하게 밝혀질 전망이다.
이임생은 시종 일관 울먹이며 ㅂㅅ연기하다 마지막에는 사퇴하겠다.라는 개소리만 시전하다 갔다.
정해성은 말하면 큰 일이 나는지 거의 침묵으로 일관했다.
여기서 홍명보는 빠져 나갈 구멍이 있다.아니 나는 협회가 내가 최고 점수 획득,적임자라서 한 거라니까요로 일관하고 있는데 ,그 주장이 사실인 것은 맞으니까.
근데 살짝 언급만 하고 지나간 팀트웰브의 K리그 중계권 계약이 수의계약이었던 문제도 더 파헤치면 타격이 될 수 있다.
이 4명외에도 부회장 이석재까지 해서 일단 쳐내야 협회가 정상화 가능성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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