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술이 완벽해서 오만전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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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이 이래서 중요한 것 같다.얼굴에서 욕심이 가득한게 보인다.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서 팔레스타인,오만전에서 졸전끝에 1승1무를 기록한 홍명보.
경기를 다 시청했던 팬들은 참,답이 없다.결국 해줘축구네.등 전임 감독과 다를 바 없는 아니 어쩌면 더 안 좋은 홍의 전술에 비판을 했다.
그리고 오만전에 대해 홍명보가 한 인터뷰가 다시 화제다.
다음은 인터뷰의 전문이다.뭔 개소리를 했는지 알아보자.
▲ A매치 2연전 마친 총평은?
시작하는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남은 경기에 전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잘 준비할지 좋은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경기였다.
(팔레스타인,오만전에서 1승1무를 했으면 안 좋은 결과다.)
▲ 국가대표팀에 대한 방향성을 잡았나?
2경기를 마치고 나니 좀 더 우리가 어떤식으로 팀을 발전시킬지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 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좁혀가고 있다.
▲ 2경기 통한 소득은?
1차전보다 2차전이 나았다는 것이 소득이다. 팔레스타인전 후반전이 좋았다.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이 팀에 있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경기다.
(보는 사람들은 전혀 긍정적으로 본 부분이 없다.)
▲ 앞으로 선수들 컨디션 관리는?
소속팀에 다 복귀했다. 소속팀 경기를 지켜보는 입장이다. 좋은 경기력 가진 선수들 찾아야 한다. 남은 기간 선수 구성을 전체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 다가오는 10월 B조 강호 요르단, 이라크와 대결하는데?
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 밑에 있는 라이벌에게 승점 주지 말아야 한다. 지금의 이라크,요르단 말하기 이르지만 승점 관리 중요하다.전체적으로 잘 운영해나가야 한다.
(국가대항전,특히 월드컵 진출이 달린 경기들을 프로 리그 관점으로 보고 있다.월드컵 진출이 달린 경기들은 일단 다 이기고 보자는 마인드로 가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뭔 승점 관리가 튀어나오냐?)
▲ 9월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는데?
나중에 그런 일이 있으면 당연히 잘 하겠다. 특별히 아는 내용은 없다.
▲ 세트피스에 따른 실점 상황이 있었는데?
경기를 하다 보면 어려운 상황이 있다. 90분 내내 완벽할 수 없다. 그때 세트피스 실점을 하면 어렵다.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 공격에서 손흥민 의존성이 지나치다는 전술적 지적이 있는데?
저하고 다른 생각이다. 경기 운영 중 분수령 시간에 전술적으로 변화를 줘서 맞아 떨어졌다. 그 부분에서 동의하기 어렵다.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다. 전술적으로 충분히 우리 선수들 후반전 30분 남겨두고 완벽하게 잘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 의존성만 지나친게 아니고 이강인 의존성도 지나치기 때문에 다르다고 말한 거 같은데?ㅋㅋ)
일단 전술이 뭐 같은거나 경기 운영을 잘 못하는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주민규가 투입되기 전까지 필드 플레이어 중에 가장 최고령이었던 손흥민을 끝까지 쓰는게 말이 안된다.
오만전은 후반전에 VAR이나 드러누운 선수들이 많이 있어서 추가시간이 길게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후반이었다.
가장 고령에 이동 거리도 길었던 선수를 풀타임을 뛰게 만드는 것을 보면 선수 관리도 잘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82분 손흥민이 이강인과의 합작 차력쇼로 역전골을 넣고 난 후 두 번의 교체에서 3명의 선수가 투입되었었다.
손흥민은 교체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고 결국 추가 시간 16분까지 풀로 뛰게 되었다.
툭 까놓고 얘기해서 공격에서 이강인,손흥민의 차력쇼가 없다면 이길 수 없는 경기를 만들어내고 있는게 홍씨의 전술이다.그렇다면 차력쇼 해줄 선수는 관리를 해줘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오만전은 후반전에 VAR이나 드러누운 선수들이 많이 있어서 추가시간이 길게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길어 봤자 5-7분정도겠지 하고 안 빼준거라면 ㅄ인증이고.
그냥 지금 한국 대표팀은 아무나 와도 이 정도는 할 수 있다.그런데 지금 한국 대표팀의 기대치는 이정도가 아니지 않은가?
그렇기 때문에 홍씨의 선임이 비판을 받고 있는 것임을 무시하는 게 안타깝다.
뭐 홍씨가 계속 감독해도 월드컵은 나갈 것이다.
B조 수준이 그렇다.여기서 못 나가는 방법은 경기장에 나가지 않아서 몰수패 당하는 것 밖에 없다.이강인,손흥민이 경미한 부상이나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거 아니라면 어떻게든 이길 것이다.
입장의 차이기는 하다.
정몽규와 홍명보는 어차피 이겨서 월드컵 가면 되는데라는 마인드고
팬들은 월드컵을 가서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고,그래서 좋은 감독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이 좋은 멤버들로 월드컵만 가면 된다는 생각을 하니까 답답한 것이다.
전술도 없고,운영도 못해 관리도 못해 인터뷰도 못하는 사람이 갑자기 총명탕을 마시고 뛰어난 전략,전술가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그거보다는 이강인,손흥민이 부상없이 컨디션을 잘 유지하기만을 바라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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