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가넷, "플랍하면 NHL식으로 처벌하자"
아레나
2023-06-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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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헤드코치 스티브 커는, 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LA 레이커스와 맞붙으면서 "그들이 몇 번인가 플라핑을 했고 그것이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던 바 있다.
이에 플라핑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NBA는 플라핑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으며 서머리그에서 시험적으로 새 룰을 도입할 예정이라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NBA 레전드 중 한 사람인 케빈 가넷이 플라핑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제재 방법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넷이 제안한 방법은 아이스하키의 페널티 박스처럼, 플라핑을 지적받은 선수는 2분간 코트 밖으로 퇴장시키는 것이다.
가넷은 fadeawayworld.net과의 인터뷰에서,"나라면 플라핑을 반칙으로 지적할 것이다. NBA는 플라핑 케이지를 만들고 플라핑 반칙을 지적받은 선수는 그 케이지 안으로 2분간 들어가 있어야 한다.
아담 실버, 만약 당신이 이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 플라핑 반칙과 2분간 퇴장 컨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NBA가 플라핑 케이지를 만들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플라핑에 대한 견해는 한층 더 심도가 깊어지고 있다.
NBA는 플라핑이 지적된 경우, 퍼스널 테크니컬 파울이 아닌 팀 테크니컬 파울을 지적하고 상대 팀에게 자유투 하나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아,가넷 형님이라 플라핑하면 1대1현피 허용하라는 줄 알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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