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조규성 , 리그챔피언십 왓퍼드와 개인합의 완료 > 스포츠정보

전북 현대의 조규성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챔피언십 (2부리그) 소속의 왓포드와 개인합의 완료되었다는 소식이다.구단간의 합의까지 이뤄지면 조규성은 꿈꾸던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게 된다.

조규성의 이적료는 대략 300만유로(한화 약 42억원)선으로 추정되고 있으며,조규성의 유럽무대 진출의지가 강해 이적료 협상에서 문제가 없다면 왓포드행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전북 관계자는 "현재 조규성의 이적 관련 건은 박지성 디렉터가 전담하고 있으며,이번 여름에 좋은 제안이 있을 경우 이적을 허락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터무니없는 조건만 아니라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리그챔피언십 소속의 왓포드는 21-22시즌 강등이후 22-23시즌 1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 왓포드는 주전 공격수 2명의 이탈이 확정된 상태라서 왓포드로의 이적은 조규성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