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영입전 참전 > 스포츠정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는 한국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를 향한 빅클럽의 관심이 뜨겁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등은 15일 “뮌헨이 나폴리에 김민재 영입을 문의했다”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센터백을 물색하는 뮌헨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다. 영입 명단에 올라간 상황”이라고 전했다.

뮌헨의 중앙 수비수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이적 가능성이 높은데 따른 움직임이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조항은 7월중 약 2주간만 발동되어 이적이 구체화되려면 7월초가 되어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김민재는 오늘 14시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