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오퍼' 성남 김지수 EPL 직행, '워크퍼밋' 발급 받았다
아레나
2023-06-15 13:38
338
0
0
본문
'대형센터백' 김지수(19·성남FC)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간다. 워크퍼밋(취업 비자)을 발급 받았다.
기류가 바뀌었다. 지난 9일 K리그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김지수가 워크퍼밋 문제를 해결한 것 같다. 발급 마무리 단계"라고 귀띔했다. 지난 13일 김영하 성남 대표이사는 스포츠조선에 "김지수 이적 관련해서는 현재 변호사가 서류 검토를 하고 있다.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에는 마무리될 것이다. 또 하나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기형 성남 감독도 "김지수가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돌아오면 구단주님을 뵐 것이다. 브렌트포드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워크퍼밋 문제를 포함해 사실상 모든 준비가 마무리된 것을 암시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