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퇴단 > 스포츠정보

마르코 아센시오는 계약 만료 후 2022-23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예정이다.

아센시오는 올해 초부터 재계약을 위해 클럽과 협상을 해왔으며, 재게약을 위한 제안도 테이블에 올라와 있었다. 그러나 Relovo가 처음 보도한 것처럼 그는 재계약을 거절하기로 결정했다.

아센시오는 발데베바스에 있는 클럽 훈련장 직원들에게 자신의 결정을 알렸고, 아센시오가 클럽에 잔류하길 원했던 코칭스태프는 실망했다. 그러나 아센시오는 팀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원했다.

아센시오는 2014년 마요르카에서 이적한 이후 7년 동안 베르나베우에 있었다. 그는 이번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클럽에서 7년 동안 17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챔피언스리그 3회, 라리가 3회, FIFA 클럽 월드컵 4회, UEFA 슈퍼컵 3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3회, 코파 델 레이 1회.

디애슬레틱은 지난 5월 아스톤 빌라가 아센시오와 계약하기를 원했으며,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하는 것보다 수익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의 다른 많은 클럽들도 아센시오에 관심을 갖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잔여 경기가 2경기 남아 있으며 아센시오는 토요일 세비야와 6월 4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마지막 출전을 할 수 있다.

by 마리오 코르테가나

출처 : 디애슬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