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미안 릴라드 , 브루클린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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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인 '데임타임' 데미안 릴라드는 지속적으로 우승 반지를 원한다는 얘기를 밝혔다.그러나, 소속팀인 포틀랜드는 우승 도전과는 먼 상황이다.이번 시즌도 33승49패를 기록하며 우승도전의 기회가 있는 플레이오프진출 자체를 실패했다.
포틀랜드는 이 번 드래프트에서 3순위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음에도 전력보강의 여지가 커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릴라드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릴라드는 평균 32.2점 7.3어시스트 4.8리바운드를 기록하며,득점부분에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지난 시즌 부진에서 벗어나 올스타까지 선정되었던 시즌을 보냈다.팀의 하락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
30대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릴라드이지만 아직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점,꾸준하게 우승을 원하고 있는 점에서 릴라드의 이적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이다.
현재 릴라드를 노리고 있다고 얘기가 많이 나오는 팀은 브루클린 넷츠이다.듀털빙 에라가 허무하게 끝난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어빙의 트레이드 대가로 스펜서 딘위디,미칼 브리지스,캠 존슨이라는 준척급 자원으로 바꾸며 전력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길을 선택했다.
슈퍼스타가 없는 팀은 어느 정도 한계가 보인다.플레이오프까지는 진출했으나 1라운드 필라델피아에게 스윕을 당하며 광탈한 브루클린 입장에서는 해결사 역할을 해 줄 슈퍼스타의 영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릴라드가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데뷔이후 줄곧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의 이 번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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