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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MVP 에릭 페디 MLB 리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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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3:41 18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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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있어 달라고?싫은데?


2023시즌 역대급 활약과 함께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에릭 페디(NC 다이노스)가 결국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갈 전망이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에릭 페디가 아직 특정되지 않은 팀과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500만 달러(한화 약 65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파인샌드 기자의 발언이 사실로 이어진다면 페디는 계약 기간 2년에 총액 1000만 달러(약 131억원) 이상의 대우를 받고 자신이 뛰었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하는 게 된다. 페디는 2022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215만 달러(약 28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는데, 2년 사이에 몸값이 두 배로 뛴 셈이 됐다.

페디는 지난달 말 KBO 시상식에서 자신의 향후 거취에 관해 묻자 "아직 NC 다이노스와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 내게는 훌륭한 에이전트가 있다. 그 이후에는 다른 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저 역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크다. 일단 어떤 결정을 하든지, 가족을 우선시할 것"이라면서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페디는 'NC와 협상 가능성이 열려 있는가'라는 질문에 "물론이다(Of course). 당연히 NC 다이노스와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NC는 정말 내게 있어서 우월한 팀이라고 할 수 있다. NC는 나의 마음속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NC는 페디에게 다년 계약 카드까지 꺼내는 등 총력전을 펼쳤으나, 결국 이제는 작별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 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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