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협상 임박 > 스포츠정보

57살의 포스테코글루는 이번 시즌 셀틱에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BBC의 정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에 합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수뇌부는 포스테코글루를 만나 구단의 미래 계획과 그를 적임자로 생각하는 이유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난 번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슬롯이 잔류를 선언한 이후, 토트넘은 감독 선임을 지나치게 낙관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무리뉴 경질 이후 후임 감독 선임을 연이어 실패했던 2021년의 악몽을 피하고자 한다. 당시 선택된 누누 산투 감독은 17경기만에 경질당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셀틱 감독 선임 당시 부정적이었던 여론에도 불구하고 2시즌 동안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포스테코글루 선임 시 소름돋는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예언

토트넘 여름 이적시장 종료

포워드 - 후루하시 쿄고(셀틱)

미드필더 - 하타테 레오(셀틱)

센터백 - 고바야시 유키(셀틱)

포스테코글루의 추진으로 알차게 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