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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한화 복귀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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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3:46 23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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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될까?

류현진이 4년 최고 대우로 한화로 리턴한다는 루머가 돌며 월요일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이 루머는 현재까지 FA로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류현진에게 한화에서 복귀의사를 타진했고 류현진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한다.

흔히 말하는 지인피셜로 나온 이 소식에 야구팬,특히 한화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덕분에 4년연속 리그꼴지를 면한 한화 이글스.

FA로 채은성을 영입,노시환이 홈런왕으로 타격포텐을 터뜨리면서 팀홈런 갯수만 4위를 기록하고 팀타율,팀출루율,팀장타율,팀OPS 모두 꼴찌를 기록했던 타선.당연히 팀 타자 WAR도 꼴찌를 기록했던 한화는 새 용병 타자로 페라자,겨울 FA가 된 내야수 안치홍을 영입하면서 타선을 강화했다.

그리고 이닝 제한이 풀릴 예정인 작년 신인왕 문동주 와 힘든 상황 속에서도 11승을 거둬준 페냐,대체 용병으로 영입되어 준수한 활약을 해준 산체스와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3선발까지 확정된 투수진.

지난 시즌 김민우,이태양,김민우 등 여러선수들이 나머지 선발자리를 맡아가면서 시즌을 치뤘던 한화이글스.

대형 신인 황준서와 김민우,남지민,김기중등이 4-5선발 후보군에 있는데 솔직히 믿음직스러운 선수들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류현진이 복귀한다면 한화는 4선발까지는 갖춰지게 되면서 대권 후보까지는 아니더라도 플레이오프진출에 도전을 해볼 수 있다.

페냐와 산체스가 지난 시즌처럼 특급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이닝 제한이 풀리는 문동주가 별 다른 이슈없이 작년과 같은 활약을 해준다는 전제하에 류현진이 가세한다면 선발진이 다른팀에 아주 쳐지는 것은 아니게 된다.

물론 류현진이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고 나이도 이제 37세를 향해 가고 있기 때문에 복귀한다고 해도 큰 활약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가 되지 않을 수는 있다.

그러나 복귀한 다음 11경기 52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 38탈삼진 14볼넷 피안타율 .257 WHIP 1.29을 기록하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준수한 기록을 보여줬고 MLB가 아닌 KBO이기 때문에 복귀한다면 명성에 걸맞는 활약은 아닐지라도 준수한 활약을 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MLB레벨에서는 이제 힘들 수는 있어도 KBO로의 복귀라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지배적인 시각이다.

거기에 슈퍼스타의 복귀는 관중 동원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팀에 있는 것만으로 상대적으로 어린 한화의 투수진에 큰 도움이 되줄 수 있는 것도 팀에는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

류현진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루머 상으로는 한화와 4년 선수연봉 최고 대우로 복귀라고 한다.

MLB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복귀할까? 아니면 더 MLB에 머무를 것인가?

그의 선택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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