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매출 100억을 기록한 김도영의 스페셜 유니폼 > 스포츠정보

KIA를 넘어 KBO의 아이콘,슈퍼스타로 급성장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3년차 내야수 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10 달성,내추럴 사이클링히트 달성 기념으로 예약 판매된 스페셜 유니폼의 최종 판매 금액이 100억을 돌파해 화제다.

이전의 게시글에서 스페셜 유니폼 예약 판매 첫 날 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말한적이 있다.

총 5일간의 예약 판매기간의 종료된 후 KIA 타이거즈는 최종 판매 약 7만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 계산하면 약 100억에 가까운 규모로 예상된다.

KBO리그 출범 이후 특정선수의 기념 유니폼 매출이 100억 원에 가깝게 올린 경우는 없었다. 그만큼 김도영의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타 구단 전직 고위 관계자도 "믿기지 않는다. 처음 듣는 숫자"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종범 이후 등장한 천재타자에게 팬들은 돈쭐로 열광하고 있는 셈이다.  

더군다나 김도영은 구단 직영 '팀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일반 유니폼 매출액도 역대급 규모로 알려졌다. 팬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유니폼이 김도영의 이름이 박힌 것이다. 단 5일만에 기념유니폼이 약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니 한 시즌 내내 팔리는 일반 유니폼도 상상불가의 매출이 예상된다.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김도영은 현재 35홈런 - 36도루를 기록중으로 40-40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주말 2위 삼성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게임차를 6.5게임차로 벌린 KIA는 남은 18경기를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김도영의 40-40이 눈앞에 다가온다면 1번타자로 올려 최대한 40-40을 달성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김도영이 40-40을 달성하고 시즌 MVp까지 거머쥐게 된다면 김도영 스페셜 유니폼이 또 출시될 수 있다.

스타선수 한 명의 파괴력이 한 구단을 흑자를 바라보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