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의 PSG 이적이 좌절된 이유가 이강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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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33만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던 빅터 오시멘.
나폴리의 영상관리자가 나폴리의 공식 틱톡계정에 오시멘을 조롱하는 영상을 게시하면서 시작된 나폴리와 오시멘의 불화는
중간의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고 결국에는 행선지로 갈라타사라이가 유력해지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급,이적료 관련 문제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적을 못하고 있던 오시멘은 더 이상 세리에 A 클럽에서 뛰지 않겠다는 의사를 클럽 경영진에 밝힌 이후 리그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였고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임대이적이 유력해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저런 오시멘 사가에 대해 유명 기장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오시멘과 유일하게 개인 합의가 됐던 유럽 클럽은 PSG였다고 밝혔다.
7월 말, PSG는 오시멘의 연봉, 계약 조건, 프로젝트 등에 합의했었고 모든 PSG 관계자들은 오시멘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문제는 흐비차 관련과 바이아웃 관련으로 나폴리와 PSG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던 것에 있었다.
어떻게든 팔고싶은 나폴리는 PSG측에 선수 스왑을 포함한 딜을 하자고 요구했고 PSG는 슈크리니아르 나 무키엘레 같은 선수를 포함시켜 딜을 하자고 했다.
여기서 오시멘 딜이 최종적으로 파토난 이유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이강인 때문이었다.
슈크리니아르 나 무키엘레 같은 선수를 포함시켜 딜을 하고자 했던게 PSG의 입장이었다면 나폴리는 이강인을 요구했다고 한다.
PSG의 입장에서 이강인은 판매대상이 아닌 선수였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 딜은 완료되지 않았다고 한다.
PSG의 입장에서는 실력과 스타성,워크에식 최상급인 한국의 스타를 쉽게 내놓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의 경기를 보러오는 한국팬들과 구단 유니폼 판매 최상위권,현재 해외에 있는 PSG관련 매장중에서 서울에 있는 매장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 들에서 이강인은 붙잡아놔야 하는 선수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구단측에서는 이강인을 절대 팔 수 없는 자원으로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달리 나올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이강인은 개막전 선발 이후 교체로 투입되며 주전 선수들 배터리 역할로 전락한 듯한 모습이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어 이강인이 계속 주전선수 배터리로만 활용된다면 이강인측에서 떠날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실력적으로 떨어지는게 아님에도 배터리 용도로 사용중인게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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