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팔레스타인과 조별리그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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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팔레스타인을 맞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2차예선 C조에서 중국,태국,싱가포르를 상대로 5승 1무를 기록 승점 16점으로 조1위로 3차 예선에 진출한 한국은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이라크,오만,요르단,쿠웨이트 와 B조에 편성되었다.
한국을 제외하고 모두 중동국가가 편성된 B조는 A,C조 보다는 무난한 편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솔직히 조1위로 통과 못하면 잘 못된 운영을 했다 할 정도로 보이는 편성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우리는 최상의 재료를 가지고 똥을 만드는 감독을 이미 겪었다.선수 구성이 좋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코칭이 들어온다면 전력의 최대치를 끌어낼 수 없다.
손흥민,이강인,황희찬등으로 구성될 전방 공격라인은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재성,황인범,정우영,박용우 등으로 구성된 미드필더는 그래도 봐줄만한 라인이다.
김민재외 3인으로 구성될 수비라인은 김민재빨로 어떻게 될 것이다.
예상 선발 라인업
주민규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박용우
설영우 정승현(김영권) 김민재 김문환(황문기)
조현우
울산을 너무 사랑해서 울산을 떠나 대표팀으로 뛰어온 사람이라 전/현직 울산 선수들이 주로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감독이 누가 되었든지간에 일단 월드컵을 가야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정 안되면 눈물의 똥꼬쇼를 통해 승리를 가져올 것이다.
솔직히 지금 대표팀이라면 누가 감독이더라도 3차예선은 그냥 통과해야 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경기 결과보다는 내용이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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