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오만전 선발라인업 발표 > 스포츠정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만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라인업을 본 후 드는 생각은 홍씨는 커뮤니티형 감독인가?였다.

이전 글을 통해 라인업의 변화가 필요해보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주민규 대신 오세훈

설영우가 부상이라면 이명재나 김문환이 선발 

정우영,황인범,이재성 3미드필더 라인의 변화 - > 박용우,황희찬 선발

김영권 대신 정승현이나 다른 자원  ---> 정승현 선발

거의 다 예측 가능한 범위였다.

그래도 모두가 다 아는 문제를 홍씨도 알고 있다는 게 다행이다라고 해야 하나?

이렇게 선발로 나오게 되면 

         오세훈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황인범   박용우

이명재 정승현 김민재 설영우 

          조현우

이렇게 나올 확률이 높다.

정승현,김민재 위치가 바뀔 확률은 있으나 기본 형태는 이럴 것이다.

팔레스타인전보다는 분명히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아마 손흥민,이강인,황희찬이 무한 스위치할 가능성이 높은데 황인범까지 개같이 올라올 경우 박용우 혼자 뒷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

아시안컵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홍씨는 황인범의 움직임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문제는 황인범의 수비력이 좋지 않다는 데 있다.

결국 박용우 혼자 포백라인 보호해야 하는 아시안컵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

최대한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난 경기와 비교하면 황문기가 교체명단에서 빠지고 양민혁이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양민혁은 스코어차가 날 경우 교체로 A매치 데뷔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팔레스타인경기처럼 졸전을 하게 될 경우 벤치만 달구다 올 수 있다.

이게 지기 쉬운 경기가 아닌데,이기는 게 당연한 경기인데 과연 한국축구는 오만전 쾌승으로 팔레스타인전의 아쉬움을 씻을 수 있을까?

이제 한 시간 남았다.

태극전사들의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