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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어시스트 토트넘 브렌트포드 꺾고 리그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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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2024-09-22 11:53 5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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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의 2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브렌트포드를 꺾고 리그 2연패를 탈출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어제 저년 11시에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에서 솔란케,존슨,매디슨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다.

시작은 좋지 못했다.

전반 시작 1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클루셉스키가 볼컨트롤을 미스,브렌트포드가 차단한 볼을 포터가 크로스를 올렸고 뒤에서 앞으로 대시하던 음뵈모가 논스톱 발리로 골망을 흔든 것.

시작부터 어이없는 실수를 통해 실점한 토트넘.

또 시작이구나라는 극성팬들의 성토가 시작하려고 했다.

그러나 실점 이후의 장면부터 토트넘 팬들은 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브렌트포드가 선제골을 기록한 뒤 많은 이들은 내려 앉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브렌트포드는 같은 방식으로 라인을 올려 압박을 했다.이미 답안지가 유출되어 공공재가 된 토트넘 공략법을 사용하지 않은 것.

이 모습을 보고 많은 이들은 '아,그래도 지지는 않겠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팬들의 예상대로 이른 시간에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8분 중앙에서 볼을 차단한 매디슨이 존슨에게 연결,존슨의 슛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튄 볼을 솔란케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한 것.

1대1로 경기가 원점이 되면서 한결 편안해진 토트넘은 전반 28분 역습찬스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브레넌 존슨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경기를 2대 1로 역전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양 팀 모두 찬스에서 결정력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던 가운데 시간은 흘러 후반 85분 토트넘 진영 위험지역에서 비수마가 실로 놀라운 공만 걷어내는 태클로 공을 빼냈고 흐르는 볼을 향해 달려들던 사르를 무시하고 로메로가 잡은 후 전방으로 뛰는 손흥민에게 바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한 번의 터치 후 반대에서 대쉬하던 매디슨에게 침착하게 밀어주었고,골키퍼나 나오는 것을 본 매디슨이 왼발 칩샷으로 가볍게 마무리,3대1로 리드를 2골차로 벌렸다.

여유가 생긴 토트넘의 감독은 07-06-06 트리오 베리발,그레이,무어에게 아주 짧은 시간 기회를 주기 위해 투입시켰고 그 이후 이렇달 할 찬스없이 경기는 그대로 3대1 토트넘의 승리로 끝이 났다.

2승1무2패가 된 토트넘은 리그 1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결국은 해줘야 될 선수들인 손흥민,솔란케,존슨,매디슨이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나름의 성과는 있었던 토트넘이나 브렌트포드가 답안지를 안 보고 온건지 맞춤 전술로 상대한 게 아니라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브렌트포드 입장에서는 이른 선제골을 넣고 허무하게 역전패를 당했다.프랭크 감독이 왜 토트넘 상대 답안지를 안 쓴건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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