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전 명단제외 손흥민 국대 소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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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박 전에서 부상우려로 교체되었던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00시30분 열릴 예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현지에서 손흥민 관련 유튜버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맨체스터 원정길에 나선 선수단 버스에서 손흥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결장의심이 있었다.
버스에서 내린 것이 확인된 선수들은
반더벤,솔란키,드라구신,벤탄쿠르,로메로,포로,베리발,그레이,매디슨,클루셉스키,비수마,베르너,비카리오,무어,포스터,랭크셔,오스틴,존슨,스펜스,우도기,사르 총 21명으로 손흥민은 맨체스터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후발대로 출발했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현재 공신력 최상의 사미 목벨과 토트넘 담당 기자인 골드가 손흥민이 맨체스터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확인해주었다.
이로써 손흥민이 부상을 당한 것이 확실해졌고,부상정도가 심한지 경미한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제 문제는 당장 내일 있을 10월 이라크,요르단전 대비 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에 손흥민이 포함되느냐의 여부다.
부상의 정도는 아마 맨유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통해서 알 수 있을 확률이 높은데 정도가 심하지 않아 다음 일정은 소화할 수 있는 상태라면 홍명보는 무조건 차출할 것이고 2-3주가 뜨더라도 시간이 충분하다고 손흥민을 무조건 차출할 것이다.
지금 대표팀 수준이 이강인,손흥민,김민재 해줘 축구인데 손흥민이 없다면 이강인 혼자 해줘야 하는데 이강인이 막힐 경우 해 줄 사람이 없게 되기 때문에 국정감사로 인해 피곤해진 홍명보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손흥민을 쓰기를 바랄 것이다.
장기 부상이 아니라면 손흥민은 차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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