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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2연전에 나선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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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11:33 3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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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AFC 공홈)


문체부 사전질의,국정감사 예정에도 흔들임없이 절대 사퇴하지 않을 적합한 방식으로 선임된 홍명보의 운명을 가를 요르단,이라크 2연전의 첫번쨰 경기 요르단 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손흥민 없이 나서는 2연전이고 경기 결과에 따라 홍명보의 거취가 결정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들이다.

많은 이들이 2연전의 결과가 안 좋으면 홍명보 알아서 나가라는 뉘앙스로 압박을 주고 있다.

전술의 본체 손흥민과 이강인 중에서 손흥민이 없는데 너무하다.홍명보는 이미 경기 결과가 안 좋아도 손흥민의 부재가 아쉽다.라는 만능키가 있는데 알아서 나갈 리가 없다.

손흥민이 없으면 이강인 쪽으로 강한 압박이 들어갈 게 분명한 사실인데 홍명보가 이걸 해결할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손흥민이 없더라도 2연전을 이기는 게 맞는 경기다.

아시아 권에서 이란,일본을 제외하면 확실하게 한국이 밀린다라고 생각이 들만한 전력을 가진 팀이 없다.

이게 사실이다.요르단-이라크 2연전을 말아 먹으면 감독 능력,자격이 없는 것이라는 말이다.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한  감독이라면 요르단-이라크 상대로 말어먹기 힘들다.

이걸 해낸다면 홍명보는 위대한 감독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말아먹어도 홍명보는 스스로 나갈 일이 없다.위약금이 날아가기 때문이다.경질이 되어야 위약금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사퇴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홍명보에게는 무적의 방패가 있다.

말아먹을 시 손흥민의 부재가 아쉬웠다.대체 선수들이 아쉬웠다.선수들에게 떠넘기기 시전이 가능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결론은 많은 이들이 2연전의 결과가 안 좋게 나오면 경질될 것이라고 예상을 많이 하는데,결과가 안 좋게 나와도 자진 사퇴는 물론이고 경질될 일 자체가 안 생길 것이라는 것이다.부패의 최전선 피파의 강력한 방패 뒤에 숨은 축협이,정몽규가 지 살자고 지 인생의 동반자를 내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로,운명의 2연전을 앞두고 있다는 말 자체는 대표팀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말이지,홍명보에게 적용되는 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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