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출전 레드불 League of its Own 이벤트 매치 방식 공개
아레나
2024-12-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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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선수단과 김정균 감독이 레드불 League of its Own 이벤트 매치가 열리는 파리로 어제 출국했다.
T1 선수단이 참여하는 레드불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열리는데 지난해와는 방식이 달라졌다.
지난해에는 T1에게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 연속 경기로 경기 시간이 길어지며 마지막 경기로 향할 수록 선수들이 피곤에 절은 모습이 화면에 비춰져 웃음을 자아냈다면 올해의 이벤트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T1 선수단은 총 6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명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NNO Old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Gentle Mates와 상대하고 나면, 새롭게 T1에 합류한 도란 최현준의 1대1 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후에는 차례로 로스 라토네스, G2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홈팀 카르민 코프를 상대한다.
T1은 재미를 위해 일반적인 경기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룰로 경기를 진행한다. T1은 마지막 경기를 제외한 모든 매치에서 포지션 스왑을 한다. 거기에 더해 첫 번째 경기에서는 네메시스 드래프트(Nemesis draft)를 진행해 상대가 지정해 주는 챔피언을 사용해야 한다. G2와의 경기에서는 G2도 포지션 스왑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상대하는 카르민 코프와의 경기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포지션 스왑이라면 페이커의 성명 절기 서폿 알리스타와 바텀 로밍가는 블리츠를 볼 수 있을까?
지난해보다는 확실히 흥미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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