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선수들 개인 방송 디도스로 종료,다시 시작된 디도스 악몽 > 스포츠정보

T1 오너 선수의 개인 방송 채팅창 캡쳐 

2025 LCK 시즌을 앞두고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새벽에 있었던 T1 선수들은 개인방송 솔로랭크 플레이 중에 디도스 공격을 받아 플레이가 정상 진행이 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의 그 난리를 겪으면서 T1 사옥 내부는 어느정도 방어가 되는데 같은 팀원들을 탈주시키는 것으로 발전해서 결국은 T1측에서 개인 방송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발표하게 만든 그 디도스 공격이 다시 시작되며 T1 선수들의 개인 방송이 다시 중단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프로게이머들은 스크림이라는 형태의 프로팀들간의 연습 과 솔로랭크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습을 하고 있다.

휴식기를 제외하면 거의 눈뜨면 연습에 몰두하는 게 일상인 프로게이머들이 숨을 돌릴 수 있는 게 개인방송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인데, 방송으로 솔로랭크를 돌릴 경우 게임에 참여한 팀원이나 상대를 탈주시킬 수 있는 디도스 공격이 다시 시작되면서 T1은 방송관련 위약금 관련 문제나 선수들이 개인방송을 통해 리프레쉬할 수 있는 시간 과 도네를 통한 수익 창출의 길이 막히는 피해를 다시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를 주관하고 있는 라이엇은 1년도 넘게 지속되는 디도스 사태에 대한 어떠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T1 선수들은 이번 시즌도 개인 방송을 하지 못하게 될까?

T1 팬들은 방송을 보지 못해도 괜찮으니 제발 연습에는 지장이 없기를 바라고 있다.팬들도 해탈하여 보살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