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의 통큰 지원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전원 비즈니스석으로
아레나
2025-0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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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선수단 전원이 비즈니스 석을 타고 스프링캠프 훈련지로 떠난다.
구단은 어제 오후 언론을 통해 "선수단과 스태프 전원은 구단주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의 지원으로 미국 왕복 항공편을 비즈니스석에 탑승한다.이번 지원이 선수단 사기는 물론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 최소화와 빠른 시차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2017년 이후 7년만에 통합 우승을 이뤄낸 KIA 타이거즈는 2연패를 위한 첫 걸음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치르게 되었다.
단순하게 항공권 업그레이드만이 아니라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어바인에서도 현지 한국인들의 도움과 현지 법인의 지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대한 간섭은 없지만 지원은 확실하게 해주는 모기업의 성향이 제대로 드러나는 일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을 발표하며 구단의 빵빵한 지원 속에서 2연패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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