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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KBO에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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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10:36 4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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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팀을 찾고 있는 최지만(34)이 한국행을 추진한다.   최지만은 현재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훈련하고 있다. 지난해 뉴욕 메츠에서 나온 최지만은 비시즌 LG 캠프에서 몸을 만들며 새 팀을 물색 중이다.

최지만은 현재 소속팀이 없다. 

지난해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으며 미국 메이저리그(MLB) 재입성을 노렸던 최지만은 마이너리그에만 잔류하다 6월 계약을 파기하고 팀을 나왔다. 

트리플A에서만 26경기에 나와 타율 0.191, 4홈런 12타점에 그쳤다. 이후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반 년이 지난 지금, 최지만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일본프로야구(NPB) 진출은 물론, KBO리그 데뷔까지 고민 중이다. 다만 고등학교(동산고) 졸업 후 KBO리그 경험 없이 미국으로 건너간 최지만이 한국에서 뛰려면 2년의 유예기간을 보내고 신인드래프트를 거쳐야 한다. 병역 문제도 남아 있다. 현재 34세인 그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최지만은 이를 모두 감안하고 한국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만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마음 한구석엔 한국 팬들 앞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며 "한국에서 뛰려면 군대와 관련한 병역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약속했던 군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8시즌 동안 525경기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을 기록한 최지만은 지금 당장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해도 2026시즌에나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고,드래프트에 나온다고 해서 37세 시즌에 복귀하는 선수를 지명할 팀이 있을지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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