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NPB 주니치 : 요미우리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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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6승 8패 3.4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8일 DeNA 원정에서 6.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가사와라는 최근 3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이라는 점이 최대 문제가 될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9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여 있다가 10회말 야사키 타쿠야 상대로 백투백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에서의 타격 부진이 갈수록 길어지는 중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엔도 아츠시에게 막혔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큰 편입니다. 라이델 마르티네즈의 방어율 제로 행진이 도바야시 쇼타의 홈런으로 깨진건 아쉬움이 남을 것입니다.
◈요미우리
포스터 그리핀(5승 5패 3.15)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9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그리핀은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의 지원을 극도로 받지 못하는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금년 주니치 상대로 원정에서 약간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최근 주니치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일단 QS가 목표가 될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1회말에만 루이스 브린손의 그랜드 슬램 포함 6점을 몰아친게 승리의 결정적 원인이 되었습니다. 다만 주니치 원정에서 3승 5패가 말해주듯 항상 타격이 문제가 되는 편입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코멘트
최근 오가사와라의 투구는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밸런스를 찾을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합니다. 그러나 그리핀 역시 유독 판테린돔만 가면 투구가 종종 흔들리는 문제가 있는 편입니다. 최근 주니치가 상대의 선발 투수 상대로 몰아치기가 잘 되는 편이고 비슷한 상황에서 불펜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주니치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주니치 승
[[핸디]] : 주니치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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