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NPB 세이부 :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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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이마이 타츠야(7승 3패 2.51)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1실점 완투승을 거둔 이마이는 최근 5경기 연속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워낙 홈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에게 필요한건 타선의 지원 단 하나 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에게 막히면서 8회말 터진 니시카와 마나야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세이부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홈에서 끊겨버린게 아픈 부분입니다. 특히 강속구 투수에게 약한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중.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패전 처리 시킬려고 보 다카하시와 재계약했나 싶습니다.
◈오릭스
야마모토 요시노부(11승 5패 1.50)가 시즌 12승에 도전합니다. 16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마모토는 수비의 도움 부재와 제구난이 모두 겹치면서 패배를 당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세이부 상대로는 절대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상당히 많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엔스와 다카하시를 공략하면서 5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홈 이상으로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모리 토모야와 톤구 유마의 조합은 이 팀의 타선이 폭발하는데 일조를 하는 중. 다만 솔로 홈런을 허용한 야마다 노부요시는 좌타자를 잡아내지 못하면 존재 가치가 없다는걸 깨달아야 합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세이부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강속구에 약한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도 야마모토 공략에 최대 약점이 될듯. 물론 이마이의 투구는 위력만 놓고 본다면 현재 퍼시픽리그에서 TOP 3 안에 들정도로 위력적이지만 타선이 받쳐주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세이부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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