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MLB 워싱턴 : 마이애미 ML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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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제이크 어빈(3승 5패 4.30)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어빈은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최근 홈 경기 투구가 매우 좋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의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랙스턴 개럿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에서 보여준 집중력을 완벽히 상실해버렸습니다. 간신히 잡은 마이애미전 호조를 뺏겼다는건 남은 시리즈에 후유증을 심하게 남길수 있는 부분입니다.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패배하고 있을때만 잘 던지는게 확실해 보입니다.
◈마이애미
유리 페레즈(5승 4패 2.68)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27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페레즈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이하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 반등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 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아돈을 완벽히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뺏기는듯 했던 시리즈 주도권을 다시 되찾았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3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코멘트
마이애미의 타격이 다시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최근 페이스가 좋던 아돈을 공략해냈다는건 윌리엄스 상대로도 기대를 걸 여지가 생겼다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페레즈의 투구는 다시금 에이스급으로 살아나고 있기도 하고 전날 경기에서 불펜과 타선이 모두 제 몫을 해냈다는건 매우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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