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NPB 야쿠르트 : 한신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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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요시무라 코시로(2승 1패 4.54)가 3달만에 1군 복귀전을 치릅니다. 5월 24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 투구후 부상으로 이탈했던 요시무라는 부상에서 어느 정도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은 상황입니다. 금년 한신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잘 던졌기 때문에 바로 이 점을 믿고 그를 이 타이밍에 등판시킨다고 생각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 상대로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에서 어느 정도 준비가 된 상태로 경기에 임하면 나름 득점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문제는 좌완 상대로는 그게 잘 안된다는것. 그나마 6.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이 고생 많이 했습니다.
◈한신
이토 마사시(8승 5패 2.48)가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27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7.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토는 홈런 2발에 눈물을 흘린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진구 구장 원정에서 2경기 모두 QS 이상의 투구를 해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딜란 피터즈를 무너뜨리면서 원 찬스에서 사토 테루아키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원정에서 집중력이 되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조용하던 사토의 홈런이 터졌다는게 포인트. 그러나 또 이와사다 유타의 실점이 나왔다는건 불펜에서 쓸수 있는 카드 하나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와도 같습니다.
◈코멘트
딜란 피터즈가 무너졌습니다. 타선이 제 몫을 해냈는데 패배했다는건 야쿠르트에게 후유증을 심하게 남길수 있는 부분. 특히 이토는 진구 구장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고 요시무라의 투구는 복귀전이라는게 여러모로 걸립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한신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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