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MLB 디트로이트 vs 캔자스시티 ML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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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릭 스쿠발(7승 3패 2.95)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22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쿠발은 9월 4경기에서 4승 1.04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인키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왔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경기 후반에 힘을 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준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중입니다.
◈캔자스시티
조나단 보란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집니다. 2018년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캔자스시티에 입단한 뒤 주로 마이너리그를 전전했던 보란은 5년만에 메이저리그 데뷔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금년 AAA INT에서 5.24의 방어율에 피안타율이 .275인 투수를 신뢰하는건 미친 짓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올슨과 브리스키 상대로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깨져버린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그동안 승리의 포인트였던 장타 폭발이 사라진건 상당한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3이닝동안 6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코멘트
캔자스시티의 연승이 끝났습니다. 그것도 캔자스시티에게 가장 좋지 않은 형태로 끝났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스쿠발의 투구는 대단히 위력적이고 보란이 메이저리그에서 제 역할을 해내긴 어려워 보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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