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MLB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 해외야구분석
아레나
2023-06-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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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선발은 아담 웨인라이트, 신시내티는 헌터 그린이 나선다. 웨인라이트는 2승 1패 5.97의 방어율, 그린은 1승 4패 3.92의 방어율이다.
웨인라이트는 연승에 성공한 이후 두 경기에서 1패를 당했다.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실점 정도로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팀이 기대한 상위선발의 피칭은 아니었다.
이닝당 안타를 1.4개 이상 허용할 정도로 안타 허용이 급증했는데 그로 인해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늘었다.
삼진 수치가 추락한 점도 아쉽다. 신시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승이 있지만 5실점하며 고전했다.
그린은 신시내티의 개막전을 책임진 1선발이지만 시즌 12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에 그쳤다.
QS도 충분히 있었고 이닝당 탈삼진에서 스트라이더 다음가는 기록을 내고 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컵스 원정 승리를 비롯해 2경기 연속 QS로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줬다.
12이닝 동안 안타도 단 2개만 허용했는데 구위로 타자를 찍어눌렀다. 세인트 상대로는 지난 시즌 2패 3.72의 방어율이었다.
신시의 승리를 본다. 웨인라이트는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베테랑인데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원하는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인디아와 센젤등이 나설 신시 타선 상대로 난타당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최근 최고의 피칭을 하는 에이스 그린이 나서는 신시가 1승을 추가할 것이다.
세인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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