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MLB 보스턴 콜로라도 해외야구분석
아레나
2023-06-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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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선발은 제임스 팩스턴, 콜로라도는 코너 시볼트가 나선다. 팩스턴은 2승 1패 3.81의 방어율, 시볼트는 1승 2패 5.10의 방어율이다.
팩스턴은 왜 팀이 그를 애타게 기다렸는지를 성적으로 증명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서는 2차례 QS를 비롯해 2승을 따냈는데 고전했던 에인절스 원정을 제외하면 수준급의 피칭을 했다.
부상에서 늘 자유롭지 못한 인저리프론의 선수인데 건강을 회복하자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평균 94마일 이상의 속구를 뿌리고 있고
커브의 각도도 날카롭다. 삼진은 이닝당 1.4개에 육박하고 있다.
시볼트는 이번 시즌 불펜의 릴리프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프리랜드 정도를 제외하면 기대했던 선발 자원들이 모두 부상을 당한 팀 상황상 선발로 보직을 변경했다.
텍사스와 메츠등 전력이 좋은 팀 상대로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2점대 방어율로 선전했다.
다양한 유인구를 뿌리며 맞춰잡는 피칭이 가능한 투수다.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시볼트가 선발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데버스가 살아난데다 테이블세터진의 출루가 있는 보스턴이기에 초반부터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팩스턴이 팀이 바라던 베테랑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보스턴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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