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NPB 요코하마 닛폰햄 해외야구분석
본문
◈요코하마
이마나가 쇼타(3승 1패 2.81)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6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8이닝 1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이마나가는 말 그대로 부활투를 보여주는 중입니다. 니혼햄의 좌완 울렁증을 고려한다면 홈 경기 역시 쾌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얼마나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입니다. 교류전 들어서 마키 슈고는 그야말로 미쳐 날뛴다는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뭔가 아슬아슬한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니혼햄
우에하라 켄타(1승 2패 3.4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우에하라는 이번 교류전 2경기 모두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해낸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홈이 아닌 원정 경기고 DeNA가 좌완에게 약한 팀이 아니라는게 변수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 상대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니혼햄의 타선은 마지막 찬스마저 살리지 못하는 집중력 난조를 보인바 있습니다. 다만 홈에 비해서 교류전 원정 타격이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듯합니다. 키타야마 강판 이후 4.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시즌 초기에 비해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코멘트
교류전 들어서 이마나가의 투구는 다시금 좋을때의 모습을 회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게다가 니혼햄의 좌완 약점을 고려한다면 쾌투가 가능할듯합니다. 물론 이번 교류전에서 우에하라가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하고 있긴 하지만 이번엔 원정이고 DeNA의 타선은 좌완 상대로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요코하마 승
[[U/O]] : 오버 ▲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