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NPB 히로시마 요미우리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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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오오세라 다이치(2승 5패 3.4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3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오세라는 교류전 앞선 2경기의 호조가 날아간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금년 홈에서 투구가 좋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는데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으로 투구가 좋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 상대로 사카쿠라 쇼고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좌완 공략 실패가 또다시 패배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혼자서 두 번의 찬스를 완벽히 날려버리고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아키야마 쇼고는 최악의 하루를 보낸듯. 치명적인 2실점을 허용한 모리우라 다이스케는 2군으로 내려가서 제구력부터 다시 점검해야 할듯 합니다.
◈요미우리
요안데르 멘데스(1승 1패 1.56)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3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1군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멘데스는 건강하면 6이닝을 확실히 막아줄수 있는 투수임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특히 히로시마의 좌타 라인을 고려한다면 멘데스의 호투 가능성은 더 높아질수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교류전 막판 떨어진 타격감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이번 경기도 이 타격에 승부를 걸수 있을듯. 이노우에 강판 이후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요코가와 카이의 슈퍼 릴리프 작전이 성공적인듯 합니다.
◈코멘트
5회말 1사 만루에서 아키야마 쇼고의 투수 앞 병살타가 아니었다면 경기의 흐름은 달라졌을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하나가 시리즈를 통째로 흔들어버릴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전날 쿠리가 무너진건 이번 경기에서 오오세라의 부진을 부를수 있는 부분이고 여전히 히로시마는 좌완 투수에게 약합니다. 전날 필살기로 내놓은 타선이 통하지 않았다면 멘데스 공략은 포기해야 합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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