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NPB 오릭스 치바롯데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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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미야기 히로야(6승 2패 2.51)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18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미야기는 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치바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워낙 치바 롯데에게 강한 투수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일지도 모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반도 유고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감을 가다듬고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여기서 장거리포가 터져줄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듯. 1아웃 세이브를 거둔 히라노 요시히사는 노익장이 무엇인지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치바롯데
사사키 로키(5승 2패 1.89)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18일 DeNA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사사키는 하마스타의 벽을 넘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된 바 있습니다. 금년 오릭스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으로 아쉬웠다는 점도 변수가 될수 있을듯. 일요일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다시금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다만 홈에 비해서 원정 경기력은 떨어지는 편. 니시노의 승리를 날려버리면서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조금씩 안정감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사사키 최대의 약점은 역시 돔구장에서 투구가 많이 흔들린다는 점입니다. 반면 미야기는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 워낙 공이 위력적이기 때문에 미야기와 사사키의 대결은 막상막하일수 있겠지만 유독 사사키 등판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불펜이 고전하는 경우가 많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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