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NPB 라쿠텐 오릭스 일본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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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우치 세이류(2.2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1일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우치는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했다는게 다행스럽습니다. 첫 홈 경기는 세이부 상대로 QS였지만 지금의 우치라면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할수 있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에스피노자의 투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한 라쿠텐의 타선은 상대 투수가 정상일 경우 공략이 안되는 문제를 완벽히 노출하고 말았습니다. 레벨 스윙 타자가 많다는건 투심 투수 상대로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일듯합니다. 3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일단 존에 스트라이크부터 넣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오릭스
소타니 류헤이(1패 12.00)가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7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3이닝 6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소타니는 사사키와의 맞대결에서 팀이 만들어준 리드를 날려버린 바 있습니다. 포심 평균 구속은 148Km로 대단히 빠르지만 오픈전과 다르게 제구 문제가 불거졌는데 이번 경기 역시 기대는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을 착실하게 무너뜨리면서 톤구 유마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최근 4경기중 3경기에서 5점 이상을 득점하는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7회말의 집중타가 오릭스의 진정한 정체성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일듯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요시다 코세이의 투구가 닛폰햄 시절보다는 좋아진것 같습니다.
◈코멘트
서로 한번씩 타격 폭발로 주고 받았습니다. 이번 경기는 2차전보다 1차전의 재판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전날 키시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우치가 잘 버텨줄 가능성은 보기보다 높지만 소타니는 2군과 1군의 투구 차이가 상당히 심한 투수입니다. 그리고 라쿠텐 불펜은 승리조는 신뢰해볼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라쿠텐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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