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MLB LA 에인절스 애리조나 ML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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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그리핀 캐닝(6승 2패 3.99)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캐닝은 타선이 득점 지원을 풍부하게 해준 덕을 톡톡히 본 바 있습니다. 다만 최근 홈 경기에서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4승 1패 2.86으로 매우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홈런 4발 포함 7점을 득점한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9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정말 반성이 필요한 부분일듯합니다. 4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오타니의 막판 홈런을 고려한다면 9회초의 실점이 아쉬울 것입니다.
◈애리조나
토미 헨리(4승 1패 4.31)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워싱턴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헨리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러나 원정에서 기복이 조금 심한 편인데 인터리그 투구가 좋지 않다는게 최대의 약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치리노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구리엘 주니어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에서 페이스가 떨어진채로 원정으로 가야 한다는 점이 최대 문제가 될수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홈보다 원정에서 조금 더 나은 타격을 보여주는건 사실이지만 치리노스에게 고전한 타선이 캐닝 상대로 힘을 내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나마 불펜의 7이닝 무실점이 위안은 될수 있을듯합니다.
◈코멘트
두 팀 모두 투수력이 아니라 타력으로 먹고 사는 팀들입니다. 하지만 캐닝은 홈 야간 경기에서 확실하게 신뢰할수 잇는 투수인 반면 헨리는 원정, 그것도 인터리그 투구가 좋지 않은 투수고 에인절스의 타격은 여전히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에인절스 승
[[핸디]] : -1.5 LA에인절스 승
[[U/O]] : 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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