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NPB 니혼햄 라쿠텐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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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이토 히로미(5승 4패 3.3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토는 투구의 안정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홈 & 야간 경기에선 아직 확실히 좋다라는 말은 하기 어려운데 앞선 라쿠텐 원정에서 7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걸리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나카 마사히로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니혼햄의 타선은 11개의 안타로 아쉬운 생산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홈 경기 타격에서 기대를 걸기 쉽지 않을듯합니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분명 패하는 경기에선 신뢰를 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쿠텐
쇼지 코세이(1승 3패 3.22)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5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쇼지는 교류전이 끝나면서 다시금 퍼포먼스 레벨이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원정 투구도 6이닝 1실점으로 좋았고 최근에는 9이닝 2실점 호투를 했음을 고려한다면 쾌투의 기대치를 가질수 있을듯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타야마 코우키 상대로 오고 유야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확실히 홈에 비해서 원정의 파괴력은 여러모로 떨어지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좋은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제 마츠이 유키를 최강의 마무리라고 불러도 좋을것 같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왜 최근 라쿠텐이 연승을 거두고 있는지를 경기력으로 증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습니다. 타격의 집중력은 확실히 라쿠텐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에스콘 필드라는 전제에서 이토와 쇼지는 거의 막상막하에 가까운 투수들이지만 집중력과 불펜의 안정감은 라쿠텐이 더 낫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라쿠텐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라쿠텐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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