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MLB 텍사스 템파베이 ML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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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데인 더닝(8승 2패 2.84)이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10일 워싱턴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더닝은 역시 원정 경기에서 기복이 심한 문제를 고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홈 야간 경기에 워낙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마커스 시미언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는걸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경기 후반에 클리블랜드의 불펜 공략 성공은 시사하는 바가 큰 편입니다. 그러나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코디 브래드포드에 대한 기대치는 한동안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템파베이
셰인 맥클라나한(11승 1패 2.53)이 시즌 12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시애틀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후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맥클라나한은 조금 더 휴식일을 얻은게 다행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작년에도 후반기부터 흔들렸고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7이닝 3실점 승리였다는게 원정에선 기대치를 낮추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래디 싱어 상대로 8회초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원정 경기력이 확실히 예전보다 나빠졌다는 점이 티가 날 정도입니다. 특히 우완 투수 상대 폭발력이 전반기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치리노스가 혼자 4.2이닝을 소화하면서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게 그나마의 소득일 것입니다.
◈코멘트
최근의 텍사스는 홈 경기력이 다시금 좋을때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중입니다. 맥클라나한이 반등하긴 쉽지 않을듯합니다. 반면 더닝은 홈 야간 경기에 강점이 있고 무엇보다 최근 템파베이의 원정 타격은 이전에 비해 분명히 나쁜 편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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