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6월 1일 니혼햄 파이터스 대 야쿠르트 스왈로즈 예측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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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카토 타카유키(4승 2패 2.0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토는 5월 한달간 3승 0.30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작년 야쿠르트 원정에서도 7이닝 무실점 쾌투를 해냈다는게 카토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홈에서 화력이 터지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우와사와의 8이닝 투구 덕분에 타마이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것도 긍정적이다.
선발의 난조가 12연패로 이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사이 스니드(3승 2패 2.49)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5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스니드는 투구의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작년 닛폰햄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사와 나오유키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살아나질 못하고 있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득점권 집중력이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중.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패하는 경기만 잘 던지는 느낌이다.
닛폰햄의 홈런포가 무섭다. 카토 코스케의 복귀는 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중. 스니드의 투구는 분명 통할수 있겠지만 문제는 스니드는 이닝 소화가 아쉬운 편이고 그 사이에 불펜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카토는 이제 홈에선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해줄수 있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닛폰햄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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