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NPB 요코하마 요미우리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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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타이라 켄타로(3승 2패 4.45)가 1군 복귀전을 치릅니다. 6월 5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3이닝 4실점 패배 이후 2군으로 내려갔던 타이라는 2군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전격적으로 그를 선발로 등판시킨건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13이닝 무실점으로 매우 강하다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 이오리 상대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DeNA의 타선은 전반기 막판부터 시작된 홈 경기 타격 부진이 끝날줄을 모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장거리포의 부재는 뼈아픈 부분입니다. 8회초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한 이세 히로무는 이제 안정감과는 거리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요미우리
요안 멘데스(1승 3패 2.7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멘데스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문제가 그대로 나오는 중입니다. 데뷔전이었던 4월 5일 하마스타 원정에서도 5.1이닝 2실점 패배였는데 원정 문제가 또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로 4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이제 홈런 자이언츠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아키히로 유토가 우산 효과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나카가와 코타의 마무리가 어찌됐든 안정적입니다.
◈코멘트
최근 DeNA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특히 좌완 투수를 만났을때 고전이 눈에 띄눈 부분입니다. 물론 타이라가 금년 요미우리 킬러라고는 하지만 그 경기를 제외하면 투구가 좋다고 하긴 어렵고 무엇보다 홈런 허용 확률이 높은 구종이 주력이라는 점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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