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NPB 오릭스 라쿠텐 일본야구분석
본문
◈오릭스
홈에서 타지마가 오랜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5월 31일 이후에 처음인데, 왼팔 장력의 느낌으로 이탈했지만, 잘 회복하면서 지난 7월 27일 2군에서 5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컨디션을 잘 조율하며 경기력을 회복한 타지마 다이키가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등판하는 건 상반기에만 네 경기를 던져 3승무패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그중 홈에서 4월 19일 8이닝 1실점 승이었고, 고베에서는 6이닝 2실점 ND였는데, 네 경기 중 세 경기가 하야카와 맞대결인데 2승무패로 좋았습니다. 게다가 더 좋은 건 작년에도 라쿠텐 상대로 무려 아홉 경기나 등판했지만 패가 없이 5연승이었고, 홈에서 네 경기를 던졌는데, 개막전 오늘 선발 매치업 상대인 다나카와 맞붙어 6이닝 1실점 ND로 호투였고, 5월 초 7이닝 1실점 ND, 그리고 6월 말 고베 7이닝 1실점 승, 8월 9일 7이닝 1실점 승으로 아주 강한 면모를 보여줬기에 라쿠텐 상대로 콕 찝어서 올렸습니다.
◈라쿠텐
다나카가 등판했습니다. 최근 7월 세 경기에서 오릭스 상대로 도쿄돔 이벤트 경기에서 4이닝 11피안타 3홈런 2볼넷으로 9실 8자책 패, 니혼햄 상대로 원정과 홈에서 7이닝 2실점 승, 4.2이닝 7실점 자책 패로 상당히 원정 성적도 안 좋고, 최근 성적도 안 좋았습니다.
◈코멘트
뭔가 실질적으로 기록이 말해주는 것은 믿고 싶어집니다. 타지마의 대 라쿠텐 성적을 최근 2년간 13경기 8승무패 84이닝 72H 20BB 20자책 ERA 2.14, WHIP 1.09로 아주아주 강했었던 걸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나카는 올해 기복이 심하고 오릭스 상대로 두 경기에서 겨우 8이닝만 채우고 21피안타 3호먼 4볼넷으로 16실점 14자책으로 부진했기에 믿어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언더 ▼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