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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의 조기 복귀 운이 따라주는 토트넘 반등에 성공할까?

승부차기 끝에 네이션스컵 16강에서 탈락한 뒤 엎드려 오열하고 있는 파페 사르선수 본인에게는 슬픈 일이지만 소속팀의 입장에서는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우승확률 1순위였던 세네갈이 코트디부아르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연장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탈락했다.이로써 세네갈의 대표선수로 대회에 참가중이던 파페 사르의 조기 복귀가 확정되었다.올 시즌 스텝업한 모습으로 토트넘 중원의 한 축을 담당했던 파페 사르.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팀을 떠난 후 소속팀 토트넘은 없는 살림에 중원을 책임져 줄 선수가 벤탕쿠르,스킵,호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