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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한국대표팀 나이지리아 꺾고 4강진출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이하 축구 대표팀인 오늘 새벽 열린 나이지리와아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대0으로 승리,2회 연속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90분 정규 시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 한채 연장전에 돌입한 경기는 연장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석현이 헤딩 선제골을 기록하며 한국이 앞서 나가게 되었고,한국은 이 한 골을 끝까지 지켜내 승리를 가져왔다.최석현은 16강 에콰도르 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이었으며,오늘 기록한 골은 한국의 경기 첫 번째 유효슈팅이었다.단 한 번의 유효슈팅으로 경기를 가져오며 축구는